고려대 경영대학(학장 장하성)은 세계 비즈니스스쿨 평가 전문기관인 EDUNIVERSAL의 올해 각 나라별 경영대학 평가 결과 국내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DUNIVERSAL은 학생들의 경영대학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세계 각국의 경영대학을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세계 1000개 경영대학 학장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국내 대학 중에서는 고려대와 함께 서울대, 카이스트, 연세대 등 4개 대학이 5개 등급 가운데 최고 등급인 '세계적인 경영대학' 등급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하버드 대학이 1위에 올랐고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스탠포드 대학이 뒤를 이었다.
장하성 학장은 "고대 경영대학이 지난 몇 년간 연구, 국제화, 시설 등 핵심 역량 강화를 통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했던 결실들이 국제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