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비자금 조성' 의혹 S학원 압수수색

檢, '비자금 조성' 의혹 S학원 압수수색

류철호 기자
2010.01.18 15:05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기동)는 18일 비자금 조성 및 공금 횡령 의혹과 관련해 민주당 강성종 의원이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학교법인 S학원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경기 의정부시에 있는 이 학교법인 사무실로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S학원이 공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법인 관계자 등을 소환할 방침이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2003년 S학원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같은 해 의정부시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 17대에 이어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