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찰청과 소방방재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석연휴 민생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번 추석이 징검다리 휴일로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 재난·재해, 치안, 의료사고, 지역물가안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치단체별로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일자별로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지정해 운영토록 하는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민생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경찰청에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선정,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추석연휴 기간 중 행안부·소방방재청 및 시·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 하며 기상악화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간 공조체계를 점검하여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역물가 안정과 관련해서는 여름철 이상기온과 태풍의 영향으로 농산물 등의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물가 중점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석 성수품인 21개 품목은 수급조절 등 특별관리함으로써 지역물가를 안정화 시키고 정보화마을(www.invil.com), 지자체 홈페이지, 농촌사랑 장터 운영 등을 통해 농산품의 직거래 활성화와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체불임금청산 지도?점검 등을 통해 서민가계의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고 급식기관의 휴무 등으로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과 협조할 계획이다.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추석연휴 민생안정대책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소외된 취약계층을 돌아봄으로써 친서민, 공정한 사회가 구호로 그치지 않도록 소속공무원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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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휴 중 종합교통정보는 1333으로 문의하면 되며 고속도로 안내는 1588-2505, 철도안내1544-7788으로 걸면된다. 응급 상담 및 병원안내는 1339, 당번 약국은 129이나 133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