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한나라당측 "무상급식 주민투표 지지"

서울시의회 한나라당측 "무상급식 주민투표 지지"

최석환 기자
2011.01.24 10:27

서울시의회 한나라당측 의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제안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대해 지지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김정재 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 대변인은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해 의원총회에서 논의한 결과 '시민들의 의사를 직접 물어 결정짓자'는 오 시장의 고뇌를 이해하며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서울시와 교육청의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전면 무상급식은 현 시점에서 시기상조이며 무상급식은 단계적 확대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다수당인 민주당 지도부가 지난해 보여준 '불통의 정치' '독선의 정치'에 유감을 밝히며, 새해에는 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정치가 이뤄지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다만 "시민들이 주민투표 실시를 청구할 경우 시의원들의 어떤 입장을 견지하며, 참여시 어느 정도 수준에서 함께 할 것인지는 한나라당 서울시당 및 각 당협위원장들과 논의해 공동 대응할 것"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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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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