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6일 이하정 아나와 하와이에 열흘간..사업가 기질 풀풀~

지난 달 이하정 MBC 아나운서와 화촉을 올린 배우 정준호가 미국 하와이에서 호텔, 여행포털사이트 운영에 이어 레스토랑 오픈까지 준비하고 있다. 국내서는 탁재훈, 신현준과 화장품 브랜드까지 론칭하며 다방면에서 사업가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정준호의 소속사 다즐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현재 정준호씨가 하와이에 레스토랑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교포들 사이에선 로열하와이언호텔에 입주했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현재 운영하고 있는 여행포털사이트와 연계해서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정준호는 지난 달 한 인터뷰에서 이미 올 해는 사업에 주력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기존에 운영하던 여행사를 대규모로 확장하고 코리안 퓨전 레스토랑을 개업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준비하고 있는 하와이 레스토랑 외에도 언론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 정준호는 2개의 사업을 더 진행하고 있다.
정준호는 신혼여행도 자신이 운영하는 여행사 ㈜해피하와이를 통해 떠났다. 지난 2월 21일 결혼발표도 홈페이지 공지창을 통해 가장 먼저 전했다.
정준호가 지난 해 7월 오픈한 ㈜해피하와이는 신혼여행, 자유여행, 유학, 결혼 등 하와이 전반에 대한 정보를 한중일 3개국에 서비스하는 여행포털사이트. 앞서 2004년부터 지난 해 1월까지 하와이 와이키키에 있는 호텔 하와이아나를 인수해 운영해온 경험을 살렸다.
국내에서는 최근 절친한 친구인 신현준, 탁재훈과 함께 알로에 전문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다.
지난 달 25일 정준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탁재훈과 신현준은 "25일은 2년간 정준호와 준비한 화장품 3J가 론칭하는 날. 여기 오신 분들은 화장품 론칭쇼에 오신 것"이라고 장난을 쳐 큰 웃음을 줬다.
또 신현준은 지난 달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정준호가 결혼을 서두른 이유는 화장품 사업 홍보 때문이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정준호는 원래 7월에 결혼을 하려고 했지만 '홍보를 위해 화장품이 출시되는 날 결혼하는 게 어떻냐'는 제안을 선뜻 받아들여 3월로 앞당겼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달 25일 서울 광장동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현재 하와이 마오이 섬, 빅아일랜드 등지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하와이에서는 현지 팬들과 여행사 직원들과 함께 하와이 전통 혼례식을 치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