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해킹 대부업체 연루 수사

현대캐피탈 해킹 대부업체 연루 수사

박상완 MTN기자
2011.04.25 17:31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대부업체가 연루됐을 개연성을 염두에 두고 구체적 사실 관계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필리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공범 정모씨(36ㆍ미검)가 지난 2005년 미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고객정보 1만3,000여건을 입수, 이를 대부 중개업체에 넘겨 6억원을 챙긴 전력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현대캐피탈 내부 직원의 해킹 연루 조사과정에서 전현직 직원 등 5명이 회사 내부 정보를 빼낸 사실은 확인했지만, 이번 사건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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