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서울 관악구 일대에 일강수량 300mm가 넘는 폭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집중호우는 서울대 캠퍼스를 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서울대 재학생이 게재한 '서울대 폭포'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화제다. 18초 분량의 이 영상은 네티즌 사이에서 "서울대에 폭포가 생겼다"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는 서울대 캠퍼스 내에 빗물과 토사가 모여 거대한 물줄기를 형성한 모습이 담겨 있다. 거센 강줄기처럼 휘몰아치는 빗물은 폭포를 연상시킨다.
영상 촬영자는 "비가 많이 온다"며 "수영하면서 연구실에 도착했다"고 글을 덧붙였다.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충격적인 일"이라며 "대학 캠퍼스가 아니라 물이 불어난 계곡 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 장면을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폭포인 '나이아가라 폭포'에 비유하는 의견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