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26일 자진출두"…檢, 강제구인 나설까?

"정봉주, 26일 자진출두"…檢, 강제구인 나설까?

뉴스1 제공
2011.12.22 22:16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

정봉주 전의원이눈물을 흘리고 있다.  News1 방인권 인턴기자
정봉주 전의원이눈물을 흘리고 있다. News1 방인권 인턴기자

대법원에서 징역1년이 확정돼 22일 오후 5시까지 출석하라는 검찰 통보를 받은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51)이 26일 오후 1시 자진출두할 예정으로 알려져 검찰이 강제구인에 나설지 여부가 주목된다.

'나는 꼼수다'에 함께 출연중인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봉주 의원은 26일 월요일 오후 1시에 서울지검에 자진출두합니다. 그리고 교도소로 가겠죠. 조용히 마음과 주변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합니다"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검사 김재훈)는 22일 징역 1년형이 확정된 정 전 의원에게 이날 오후 5시까지 형 집행을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정 전 의원이 전화를 받지 않아 문자메시지로 출석을 통보한 검찰은 정 전 의원이 통보한 시간까지 모습을 나타내지 않자 23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다시 전달했다. 이때도 통화가 되지 않아 문자메시지로 통보했다.

검찰은 정 전 의원이 22일에 이어 23일 재차 불출석할 경우 강제구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정 전 의원으로부터 26일 오후 1시에 자진출두하겠다는 통보를 받은 바 없다"며 "23일 출석하지 않을 경우 강제구인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2일 2007년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BBK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정 전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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