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26일 자진출두"…檢 강제구인 여부 주목

정봉주" 26일 자진출두"…檢 강제구인 여부 주목

뉴스1 제공
2011.12.23 11:07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대법원에서 징역 1년 실형이 확정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51)이 26일 오후 1시 검찰에 자진출두하겠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

정 전 의원의 부인 송모씨는 23일 "정 전 의원이 변호사를 통해 검찰에 26일 오후 1시께 자진 출두하겠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나는 꼼수다'에 함께 출연중인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앞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봉주 의원은 26일 월요일 오후 1시에 서울지검에 자진출두합니다. 그리고 교도소로 가겠죠. 조용히 마음과 주변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었다.

이에 따라 검찰이 정 전 의원을 강제구인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검사 김재훈)는 정 전 의원에게 23일 오전 10시까지 형 집행을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한 상태다.

검찰은 정 전 의원이 22일에 이어 23일 재차 불출석할 경우 "강제구인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2일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BBK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정 전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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