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2차 출석요구 불응…민변으로 이동

정봉주, 2차 출석요구 불응…민변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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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3 11:11

(서울=뉴스1) 박상휘 기자 =

News1 송원영 기자
News1 송원영 기자

대법원에서 징역 1년 실형이 확정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51)이 23일 오전 10시였던 검찰의 2차 출두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사무실로 이동했다.

이날 정 전 의원은 오전 10시20분께 서울 노원구 공릉동 자신의 집을 나서 민변으로 이동해 검찰 출석과 관련해 후속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의원측은 지난 22일 변호사를 통해 검찰에 26일 오후 1시께 자진 출두하겠다고 요청했고 검찰은 내부논의를 통해 수용여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나는 꼼수다'에 함께 출연중인 주진우 시사IN 기자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봉주 의원은 26일 월요일 오후 1시에 서울지검에 자진출두합니다. 그리고 교도소로 가겠죠. 조용히 마음과 주변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었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2일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BBK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정 전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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