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볼라벤' 영향…쓰러진 신호등

태풍 '볼라벤' 영향…쓰러진 신호등

정지은 기자
2012.08.28 11:02

제주지역 침수, 정전 피해 속출

제주지방경찰청이 28일 오전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발생한 사고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제주지방경찰청
제주지방경찰청이 28일 오전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발생한 사고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제주지방경찰청

28일 오전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제주지역에 피해가 속출해 경찰이 복구 작업에 나섰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이날 공식 트위터(@jejupolice)에 "제주경찰청은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을 준비 중"이라며 "피해지역에 대해 신고해주시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안내했다.

이 트위터 글에는 제주도 서귀포시의 한 도로에서 신호등이 쓰러진 장면을 촬영한 사진도 실렸다. 사진 속 도로는 지나가는 차량이 한 대도 없이 빗물만 고여 있는 상태다.

제주경찰청은 "제주도 내 많은 지역에서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며 "경찰은 침수 피해지역 등에 대한 복구 작업을 벌이며 정전도 한국전력에 요청해 빠른 복구가 이뤄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라벤은 최대 풍속 40m/s,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Pa)의 강한 태풍이다. 현재 목포 북서쪽 약 100㎞ 부근 해상에서 북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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