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후보 등장음악, 신해철의 '그대에게'...고심 끝 허락

文후보 등장음악, 신해철의 '그대에게'...고심 끝 허락

이슈팀 김우람 기자
2012.11.27 17:16
▲가수 신해철 (ⓒ사진제공=OSEN)
▲가수 신해철 (ⓒ사진제공=OSEN)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후보등장음악으로 가수 신해철의 '그대에게'가 선정됐다.

27일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후보등장 음악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머리 속에 떠오른 음악은 있었는데 아직 단 한 번도 선거운동에 내주지 않았던 음악이기 때문이다"라고 운을 뗐다.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신해철의 '그대에게'가 문재인 대선 후보의 후보등장음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트위터 캡쳐)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신해철의 '그대에게'가 문재인 대선 후보의 후보등장음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트위터 캡쳐)

이어 "결국 가수에게 전화를 했다. 고심 끝에 허락. 이제부터 문재인 후보의 등장음악은 신해철의 '그대에게'입니다"라고 밝혔다.

탁현민 교수는 지난 10월 26일 이창동 영화감독 등과 함께 문 후보의 3차 멘토단에 합류한 바 있다.

한편 박근혜, 문재인 대선 후보의 선거 캠프는 등장음악 뿐만 아니라 이번 대선을 위해 각각 20개 내외의 로고송을 준비했으며 일부 가사를 바꿔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 후보 캠프의 경우, 티아라의 '롤리폴리', 동방신기의 '노란풍선', 장윤정의 '어머나' 등을 로고송으로 제작했다. 반면 문 후보 캠프도 이문세의 '붉은 노을', 이승철의 '긴하루', 송대관의 '유행가' 등을 로고송으로 선정해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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