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음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김새암씨(26)가 국제 실내악 축제인 카잘스 국제작곡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서울대 음대 대학원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도시 프라드에서 열린 제5회 카잘스 국제작곡콩쿠르에서 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죽음의 무도'라는 곡으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만2000유로(약 1770만원)이다.
김씨는 외국유학을 다녀온 적이 없는 순수 국내파로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카잘스 페스티벌은 '20세기 첼로의 거장' 파블로 카잘스(1876~1973)가 프랑코 정권 하의 스페인에서 망명한 뒤 1952년 음악친구들과 프랑스 프라드에서 처음 시작한 60년 전통의 실내악 페스티벌로 세계 5대 국제음악제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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