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온라인 상에서 '외국인도 인정한 한국의 명품, 포대기'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다.
요즘 페이스북에서는 심심찮게 외국인들이 포대기를 이용해 아이들을 둘러맨 사진이 보이는데 글쓴이는 해외에서도 포대기(Podaegi)라는 한국식 이름으로 포대기가 유행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글에서 포대기(Podaegi)를 검색하면 7만여개의 검색결과가 뜨며 포대기를 착용한 해외 엄마들의 사진과 사용방법, 후기 등을 볼 수 있다.
포대기는 한국 전통 스타일의 아기 운반용 도구로 긴 끈이 연결된 천을 이용해 엄마가 아기를 업을 수 있는 육아용품이다.
지난달 '아이언맨3' 프리미어에 맞춰 내한한 주인공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KBS 연예가중계 리포터가 포대기를 생일 선물로 건네자 "이거 포대기 아닌가요"라며 선물을 반가워하기도 했다.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커플, 올랜도블룸·미란다커 커플 등 대표 헐리우드 배우들이 포대기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헐리우드에서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코트라는 지난 2월 우리나라의 주요수출시장 등 116개국을 대상으로 올해 히트 예감 상품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 포대기를 영국의 히트 예감 상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모차보다 휴대성이 좋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광고에 아기와 한 몸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는 점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