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2020년까지 세계적 중소. 중견기업 300개 육성

중기청, 2020년까지 세계적 중소. 중견기업 300개 육성

대전=허재구 기자
2013.05.08 14:42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대상 기업 33개사 추가 선정

중소기업청은 올해에도 'World Class 300 프로젝트 대상 기업' 33개사를 추가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 집중 지원하는 것이다.

이미 지난 2년간 67개사(2011년 30개사, 지난해 37개사)가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가온미디어㈜ △㈜계양정밀 △㈜골프존 △㈜넥스트칩 △㈜농우바이오 △㈜도루코 △대동공업㈜ △리노공업㈜ △명화공업㈜ △㈜비아트론 △삼일방㈜ △주식회사 상보 △샘표식품 주식회사 △㈜세코닉스 △㈜슈프리마 △㈜스틸플라워 △㈜신영 △㈜아이센스 △아이씨디㈜ △㈜아이에스시 테크놀러지 △㈜오토닉스 △㈜유지인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인지컨트롤스㈜ △㈜인켈 △㈜일진글로벌 △㈜잉크테크 △카스㈜ △㈜케이엠더블유 △코스맥스 주식회사 △한국파워트레인㈜ △㈜휴비츠 △㈜희림종합 건축사사무소 등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평균 수출 비중(수출액/매출액)이 50.6%로 지금도 세계 무대에서 주력 제품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또 지난 3년 평균 R&D 집약도(R&D투자액/매출액)가 5.6%로 미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업체들이다.

업종별로는 전자부품, 기계, 자동차부품, 소프트웨어, 금속소재, 섬유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고루 분포돼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지식서비스, 식료품, 농기계 등 다양한 업종의 히든 챔피언들도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의 규모는 매출액 기준 400억 원 이상~1000억 원 미만이 14개사로 가장 많았고 1000억 원 이상~2000억 원 미만 6개사, 2000억 원 이상~3000억 원 미만 8개사, 3000억 원 이상~4000억 원 미만 2개사, 4000억 원 이상 3개사 등이었다.

이들 기업들에게는 앞으로 5년간 R&D자금을 최대 75억 원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코트라 등 17개 지원기관 협의체를 통한 해외진출, 기술개발, 인력, 금융, 경영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 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선 매년 기업별 성장전략 이행점검과 성과 조사를 통해 정당한 사유 없이 스스로 정한 성장전략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차년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등 철저히 사후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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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구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허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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