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심평원장 재공모 절차 착수

[단독] 심평원장 재공모 절차 착수

뉴스1 제공
2013.07.16 18:55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강윤구 심평원 원장(사진 왼쪽)과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 News1
강윤구 심평원 원장(사진 왼쪽)과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 News1

새정부의 공공기관장 물갈이 인사가 예고된 가운데 보건복지부 산하 심사평가원 원장이 지난 5월 공모에서 마땅한 후보자를 찾지 못해 재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16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심평원의 경우 재공모 절차에 들어가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강윤구 원장이 지난 3월24일로 3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지난 5월 원장 모집공고를 내고 양동민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 김진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장석일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전 부회장 등 3명의 후보를 보건복지부에 추천했다.

그러나 후보 중 한명이 구설수에 오르며 노조가 반대하는 등 잡음이 생겨 임명이 지연되면서 강윤구 원장이 업무를 계속 수행해 왔다.

심평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가 구성돼 복수의 후보자를 압축해 보건복지부에 추천하면 복지부 장관이 이들 중 한명을 선정해 임명하게 된다.

공공기관 인사의 경우 해당 기관의 임원추천위원회에서 3배수로 추천된 장들에 대한 제청권을 관할부처가 갖는다.

심평원 원장의 임기는 3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한편 복지부 산하 건강보험공단의 김종대 이사장은 임기를 채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건보공단 이사장의 경우 연임하는 것으로 안다"며 "임기가 많이 남아있고 부처 의견도 있어 특별히 인사를 고려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5일 직접 건보공단을 찾아 업무보고를 받기도 했다.

건강보험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로 알려진 김종대 이사장(67)은 2011년 11월부터 임기 3년의 제6대 건보공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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