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채동욱 검찰총장의 조선일보 상대 정정보도 청구소송의 준비가 마무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채 총장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대로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할 예정이다.
채 총장은 지난 6일 조선일보가 채 총장의 혼외아들 의혹을 보도하자 "전혀 모르는 일"이라며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후 채 총장은 지난 13일 법무부장관의 감찰지시가 떨어지자 사의를 표명했다. 그러나 청와대는 의혹이 유명될 때까지 채 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겠다고 했다. 법무부는 연휴가 끝나는 대로 채 총장에 대한 본격적인 감찰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