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별통보에 앙심, 여친 오빠에 도끼 휘둘러

[단독] 이별통보에 앙심, 여친 오빠에 도끼 휘둘러

뉴스1 제공
2013.11.26 18:00

여자친구 집 찾아가 준비해간 도끼로 살해하려해

(서울=뉴스1) 박현우 기자 =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여자친구의 오빠를 도끼로 살해하려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6일 흉기를 휘둘러 여자친구의 친오빠를 살해하려한 혐의(살인미수)로 한모씨(26)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여자친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찾아가 도끼로 여자친구의 오빠 김모씨(26)의 머리를 수차례 내리쳐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한씨는 2년여 동안 사귀어오던 여자친구가 최근 이별을 통보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여자친구 아파트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던 한씨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준비해간 도끼를 김씨에게 휘두른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집에는 한씨의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친오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한씨가 휘두른 도끼에 머리를 다쳐 중상을 입었지만 현재 의식은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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