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유민상이 KBS 공채 28기 개그우먼 가운데 한 명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된 가운데 그 대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민상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현재 싱글이며 짝사랑 중임을 고백했다.
MC 유재석이 "내가 28기라는 것까지는 안다"고 말하자 유민상은 "그걸 어떻게 알았냐"며 KBS 공채 28기 개그우먼 중에 한 명임을 인정했다.
이날 확인된 이니셜은 H와 S. 허경환과 정범균은 옆에서 "H양, H양"을 반복해서 외치며 28기 개그우먼 중 이니셜에 H가 포함된 인물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유민상이 "이거 이렇게까지 나가면 큰일 나는 것 아니냐"며 난처해하자 유재석은 "어차피 뭐 28기 S양이면 다 나간 것 아니냐"고 말해 이니셜 S도 포함돼 있음을 추정케 했다.
앞서 유민상은 지난해 9월 KBS 2TV '1대100'에 출연해서도 마음에 드는 후배가 있다며 "이름에 S가 들어간다"고 고백한 바 있다.
KBS 28기 공채 개그우먼 중 이름에 H 또는 S가 들어가는 인물은 김나희, 송인화, 홍예슬, 황신영 총 4명으로 압축된다.
현재 누리꾼들은 "홍예슬 아니면 김나희 같다"며 범위를 좁혀가고 있다. 이들과 함께 안소미를 지목하는 누리꾼들도 많지만 안소미는 공채 24기 출신이다.
특히 28기 공채 개그우먼들 가운데 홍예슬과 김나희는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누리꾼들은 이 둘 가운데 한명이 유민상의 그녀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밖에 송인화와 황신영도 이니셜에 S와 H가 모두 포함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민상의 그녀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유민상은 이날 방송에서 '2013 KBS 방송연예대상' 우수상 수상에 대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독자들의 PICK!
유민상은 "당시 수상 소감을 최우수상으로 준비했다"며 즉석에서 최우수상 소감에소 '최'자를 빼고 우수상 소감으로 수정해서 읽었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