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태진아 "김진호 앨범 직접 컨트롤, 이르면 4월 데뷔"

[단독]태진아 "김진호 앨범 직접 컨트롤, 이르면 4월 데뷔"

이슈팀 김유진 기자
2014.01.28 13:56
가수 태진아와 태진아 아래에서 정규앨범으로 데뷔를 준비중인 김진호/ 사진=OSEN
가수 태진아와 태진아 아래에서 정규앨범으로 데뷔를 준비중인 김진호/ 사진=OSEN

가수 태진아가 이르면 오는 4월쯤 김진호를 정규앨범으로 데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진아는 28일 오후 머니투데이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진호를 정규앨범으로 데뷔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 휘성, 이루, 이단옆차기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김진호가 부를 곡을 만들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4월쯤 멋진 앨범을 들고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7일 방송된 '히든싱어2' 휘성 편에서 당시 게스트로 출연했던 태진아는 놀라운 모창 실력을 발휘한 김진호에게 "원한다면 내일이라도 당장 판을 내 줄 수 있다"며 가수로 데뷔시켜 줄 것을 약속했다.

태진아에게 JTBC의 '히든싱어2'에서 김진호를 보고 데뷔시켜야겠다고 결정한 이유를 묻자 "'히든싱어2'에서 노래부르는 모습을 보는데 떨거나 긴장한 모습이 하나도 없었고 무대를 즐기더라"며 "그건 프로의 모습이었고 그런 김진호를 가수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진호가 휘성의 모창으로 주목을 받았다는 점에서 '모창 가수'를 벗어나지 못하지는 않을까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태진아는 "이루와 내가 김진호를 연습실에 불러 테스트를 해 봤다"며 "노래 두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리메이크하더라. 김진호는 준비된 친구다"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태진아는 "현재 내가 김진호의 데뷔를 모두 직접 컨트롤하고 있다"며 "방송에서 이 친구를 데뷔시키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시청자들과의 약속도 지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진호는 아직 진아엔터테인먼트와 계약서에 정식 도장은 찍지 않은 상태지만 이번 작업을 통해 사실상 진아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진아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휘성, 에일리, 배치기, 마이티마우스 등이 몸담고 있는 YMC엔터테인먼트가수들과 함께 이른바 '범 태진아 사단'으로 불린다. 김진호 역시 이번 데뷔곡 작업을 통해 또 한명의 태진아 사단 가수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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