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의 뜻, 프랑스어로 '초승달'…유래가 뭔지 보니

'크루아상'의 뜻, 프랑스어로 '초승달'…유래가 뭔지 보니

이슈팀 문해인 기자
2014.02.19 16:28
'크루아상'은 프랑스어로 초승달이란 뜻이다. /사진=이미지비트
'크루아상'은 프랑스어로 초승달이란 뜻이다. /사진=이미지비트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빵 '크루아상'의 뜻이 19일 온라인에서 화제다.

'크루아상'(croissant)은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의미한다. 초승달과 닮은 모양에서 '크루아상'이란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크루아상의 유래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내려온다.

그중 하나는 17세기 오스만 투르크 군이 신성로마제국의 수도 빈을 포위 중이던 당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 빈의 한 제빵사는 우연히 밀가루를 가지러 창고에 갔다가 오스만 투르크 군의 공격 작전을 듣고 신성로마제국 군에 이를 알려 오스만 투르크 군을 몰아내는 데 기여했다.

이 공로로 제빵사는 명문가인 페데스부르크가의 훈장을 제과점의 상징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권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한 답례로 제빵사는 오스만 투르크 군의 반달기를 본 뜬 초승달 모양 빵을 만들었다는 설이다.

한편 1686년 신성로마제국이 오스만 투르크를 상대로 한 전쟁에서 승리하자 이를 축하라는 의미로 오스만 투르크 제국의 상징인 초승달 모양을 본 딴 크루아상 빵이 만들어졌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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