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방열사' 김부선이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김부선은 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달 3일 오후 6시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옥수중앙하이츠 아파트 101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의 벗들이여, 민주 기자들이여. 나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시옵소서"라고 심정을 드러냈다.
앞서 김부선은 일부 언론사의 일방적인 보도와 사생활을 침해하는 취재방식에 불만을 표한 바 있다. 그는 해당 언론들이 '난방비 비리' 사건의 핵심보다는 선정적인 내용에만 집중했다고 비판했다.
김부선이 문제를 제기한 보도는 '"난방비 0원인 집 수두룩해" VS "김부선도 10개월 동안 안 내"'라는 제목의 모 월간지 기사와 '난방비 0원 김부선 아파트의 비밀'이라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 방송이다.
그는 "김부선의 지난 11년간 난방비는 공개하지 않고 왜 지난 2013년 겨울 마지막 4개월을 털까요"라며 "동대표들과 회장부터 털어야 하는거 아닌가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