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대책본부 브리핑 "주최 업체가 경기도를 주최자로 무단 사용"

- 추락사고 원인은?
▶ 일부 관객들이 판교테크노벨리 축제행사 야외공연을 환풍구 위에서 관람하던 중 하중에 의해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면서 지하 4층으로 추락했다.
- 현재 인명피해는?
▶ 전체 27명가운데 사망자 16명, 부상 11명이다. 부상자 11명 가운데 8명은 폐복부가 손상되고 부상 정도가 심각해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다. 사망자는 용인 강남병원(1명), 서울삼성병원(1명), 분당서울대병원(5명), 분당제생병원(2명), 성남중앙병원(7명)에 안치됐으며, 부상자는 분당차병원(3명), 분당제생병원(2명), 삼성의료원(2명), 강남세브란스병원(1명), 분당서울대병원(1명), 정병원(2명)에서 치료 받고 있다.
- 주최자는?
▶ 이데일리가 2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 사업으로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196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나 아직 지급되지 않았다. 이데일리는 경기도, 성남시 측의 동의없이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의 묵인 하에 경기도, 성남시를 주최자 명칭으로 사용했다. 경기도, 성남시는 주최자가 되어달라는 요청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
- 진료비, 장례비 지원은?
▶ 진료비와 장례비는 경기도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지급 보증하며 장례비는 1인당 3000만원 한도, 진료비 및 보상비 등은 피해자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지급할 예정이다.
- 유가족들 건의사항?
▶ 유가족들이 요구한 장례식장 이용비는 경기도와 성남시에서 공동으로 지불 보증하기로 결정됐으며 담요 및 식수는 적십자와 성남시 맑은물 사업소에서 제공한다.
- 향후 계획?
▶ 경기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관련 사고대책본부 측은 경찰과 유기적 협조하에 원인을 규명하고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에 대해 조속한 사후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사망자 유가족에게는 장례절차 및 비용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공무원을 운영한다. 부상자에게는 병원별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여 치료비 등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에 대한 법률상담 및 심리상담도 지원한다. 사고대책본부는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유가족과 실시간 소통채널을 가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