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참사 주관사 "가슴아픈 사고, 진심어린 조의 표한다"(상보)

판교참사 주관사 "가슴아픈 사고, 진심어린 조의 표한다"(상보)

성남(경기)=김유진 기자
2014.10.18 11:29
17일 저녁 오후 5시53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유스페이스 앞 야외 공연장에서 관람객 약25명이 지하철 환풍구 아래(10m)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걸그룹 포미닛 공연장 주변 지하철 환풍구가 위에서 관람하던 팬들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환풍기 뚜껑이 아래로 꺼지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현재 25명이 추락해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제1회 판교 테크노벨리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걸그룹 티아라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사진은 사고발생 직전 모습. (독자 제공) 2014.10.17/사진=뉴스1
17일 저녁 오후 5시53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유스페이스 앞 야외 공연장에서 관람객 약25명이 지하철 환풍구 아래(10m)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걸그룹 포미닛 공연장 주변 지하철 환풍구가 위에서 관람하던 팬들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환풍기 뚜껑이 아래로 꺼지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8시 현재 25명이 추락해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제1회 판교 테크노벨리 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걸그룹 티아라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사진은 사고발생 직전 모습. (독자 제공) 2014.10.17/사진=뉴스1

환풍구 붕괴사고로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판교벤처밸리 페스티벌의 주관사인 이데일리TV와 이데일리는 18일 "주관사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어린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TV와 이데일리는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한 사과문을 통해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이데일리TV와 이데일리가 주관사로 참여한 '제1회 판교벤처밸리 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가슴아픈 사고가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사 측은 "이데일리TV와 이데일리는 사태수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 오후 5시53분 경기 성남시 판교 야외광장에서 공연 중 환풍구가 무너지며 관객 25명이 지하 4층, 20m 깊이의 환풍구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명은 환풍구 인근에 있다 부상을 당했다. 이중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당했으며 부상자 11명 중 중상자는 8명이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걸그룹 '포미닛'이 공연을 하고 있었으며 관객은 700여명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상자 구조는 2시간쯤 지난 오후 7시35분 완료됐다. 대책본부는 사고 원인이 관람객 하중에 의한 야외 환풍구 붕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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