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화학·응용화학과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특성화 우수학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8일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 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의 하나인 ‘지역선도대학 육성 사업’과 ‘특성화 우수학과’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한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선도대학과 수도권 대학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춘 특성화 우수학과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수도권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지역대학 학과를 육성하기 위해 대경강원권, 동남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등 4개 권역에서 15개씩 총 60개 학과가 선정됐다. '명품학과'로도 불리는 지역특성화 우수학과는 지방대특성화사업에서 선정된 상위 30% 특성화사업단에 참여한 학과들 가운데 선정됐다.
대구대 화학·응용화학과는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자연과학분야 융복합 인재양성 사업단(이상 국가지원분야)의 참여학과로, 신 성장산업 분야 관련 인력 양성을 위해 수학과, 전산통계학과, 물리학과, 생명과학과와 협력해 빅데이터, 에너지·신소재, 나노·바이오 융·복합 교육과정 개발을 통해 특성화를 추진한다.
특성화 우수학과는 향후 5년간 우수한 교원 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인프라 구축과 연구, 실습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투자하게 된다.
한편, 대구대는 올해 7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지방대학 육성 및 대학 특성화를 위한 CK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에서 특수과학문화교육인력양성사업단, 자연과학분야 융복합 인재양성 사업단(이상 국가지원분야), 지역밀착형 뿌리산업 선도인력 양성 사업단, EAST BASE 사업단(이상 대학자율 분야) 등 4개 사업단이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