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당국 "에어아시아 여객기,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

인니 당국 "에어아시아 여객기,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

임지수 기자
2014.12.29 15:27
/사진=에어아시아
/사진=에어아시아

28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말레이시아 국적의 에어아시아 소속 여객기가 실종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당국이 실종된 여객기 기체가 해저에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9일 CNN에 따르면 밤방 소엘리스티오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장은 기자들에게 "여객기의 마지막 좌표와 운항 기록 등을 감안할 때 기체가 해저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당국은 "기체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국적의 에어아시아 8501편은 28 오전 동부 수라바야에서 이륙한 뒤 7시24분(한국시각 8시24분)쯤 자카르타 관제탑과 교신이 두절됐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이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기가 벨리퉁섬에서 약 145㎞ 떨어진 남위 03.22.46, 동경 108.50.07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실종된 여객기에는 우리 국민 3명을 포함해 승객 155명과 승무원 7명 등 모두 16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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