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21~23일 경북 구미에서 청소년박람회 개최

여가부, 21~23일 경북 구미에서 청소년박람회 개최

유엄식 기자
2015.05.20 09:12

통일미래, 창조경제 등 5개 주제 200여개 체험부스 마련

여성가족부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행사는 '나는 국가대표다.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청소년과 학부모는 물론 기업, 단체, 학회, 지역단체 등 국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통일미래 진로체험 활동참여 창조경제 안전체험 등 5개 마당으로 구성됐다. 3D프린팅, 드론(헬리캠) 등 200여개 체험부스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특별프로그램으로 개그우먼 박지선, 김홍기 교수가 청소년 대상 멘토특강을 하고 랩퍼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랩스타 오디션'도 진행된다. 개그맨 염경환이 참여하는 미니토크쇼,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1일 오후 개막식에서는 청소년과 지도자, 학부모, 단체 및 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과 함께 △건강한 온라인 환경 만들기 선포식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멘토단 발대식 △홍보대사 위촉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국민훈장은 방과후 아카데미를 도입에 기여한 이광호 경기대학교 교수와 30년 넘게 청소년 육성 업무에 헌신해 온 김기덕 사단법인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이 받는다.

국민포장은 엄익수 사단법인 한국로타리청소년연합 사업단장, 허미경 울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윤철 재단법인 광명시인재육성재단 본부장 등 3명이 수상한다. 또한 청소년 육성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대통령 표창(개인 6명, 단체 1곳), 국무총리 표창(개인 14명, 단체 2곳), 여가부 장관 표창(청소년 75명, 지도자 84명, 단체 9곳)이 수여된다.

쇼트트랙 올림픽 2관왕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향한 박승희 선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 정신을 심어준다.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박람회가 청소년이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이자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꿈과 희망, 열정을 이끌어 주는 등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학회, 지역사회가 처음으로 함께한 자리로 앞으로도 청소년이 창의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사회 각계 각층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유엄식 기자

머니투데이 산업2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