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중앙대 메르스 의심학생 발생…강의실 한층 출입통제

[단독]중앙대 메르스 의심학생 발생…강의실 한층 출입통제

황보람 기자, 이슈팀 도민선 기자
2015.06.13 15:54

"메르스 의심 학생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해 진료중"

사진=중앙대학교 법학관 4층 강의실.
사진=중앙대학교 법학관 4층 강의실.

서울 동작구 흑석로에 있는 중앙대학교에서 수업중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학생이 발생해 건물 한층을 출입통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메르스 발생과 관련해 대학교 건물의 출입이 통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13일 "지식경영학부 학생 중 한 명이 법학관 4층에서 수업 중 고열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 측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라고 통보해 와 휴강과 법학관 건물 4층 출입 통제를 결정했다"며 "건물 전체 폐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중앙대는 해당 학생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임에 따라 수업이 진행됐던 법학관이 있는 4층 전체를 출입통제한 상태다. 이 건물은 중앙대 후문쪽에 있는 법학관으로 총 13층 짜리다.

중앙대는 현재 대책회의를 열고 추후 대책을 논의 중이다. 만일 해당 학생이 이틀 안에 메르스로 최종 확진될 경우 휴교 등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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