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환자, 경유명단에 시내버스 추가…서울 3318·2312번

속보 메르스 환자, 경유명단에 시내버스 추가…서울 3318·2312번

이지현 기자
2015.06.28 11:26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경유명단에 처음으로 시내버스가 포함됐다. 지난 25일 오후 운행한 서울지역 3318번 버스와 2312번 버스다.

2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처음으로 환자 경유지에 시내버스가 추가됐다.

지난 25일 오후 4시33분~50분 강동아트센터에서 명일역으로 향한 3318번 버스, 같은 날 오후 4시52분에서 5시40분 명일역에서 망우역으로 향한 2312번 버스다.

이들 경유지는 국내 첫 메르스 무증상 환자였던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27·여·182번 환자)가 퇴근할 때 이용했던 대중교통이다.

정은경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은 "182번 환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한 결과 퇴근하면서 이용하던 대중교통(을 함께 이용한 사람들)이 파악되지 않아 공개를 해 신고 받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무증상 내지는 경한 증상이어서 추가 환자 노출이 없고 감염력이 낮다고 판단하지만 접촉했던 모든 사람에 대한 추가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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