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내 인생?" 조혜련, 박정민에게 영화 제목 잘못 보내고 '진땀'

"개같은 내 인생?" 조혜련, 박정민에게 영화 제목 잘못 보내고 '진땀'

김유진 기자
2026.06.1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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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박정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조혜련이 박정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개그우먼 조혜련이 배우 박정민과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자랑했다.

13일 방영된 JTBC '아는 형님' 533회에서는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조혜련은 "나는 배우 박정민과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라고 말하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박정민을 좋아하는 조혜련.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박정민을 좋아하는 조혜련.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이를 들은 김효진은 "부탁할 게 있었던 거 아니냐"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원래 박정민 배우를 정말 좋아했다"며 "특히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피아노를 치는 장면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대역 없이 직접 연주한 모습에 존경심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를 보러 갔는데, 이후 박정민 씨가 감동을 받아 내가 출연한 '사랑해 엄마' 연극을 보러 왔다"며 "그 일을 계기로 친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혜련은 박정민과 주고받은 문자 일화도 공개했다.

박정민에게 늘 먼저 연락하는 조혜련.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박정민에게 늘 먼저 연락하는 조혜련.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조혜련은 "유튜브 영화 토크쇼에 출연하게 돼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이야기를 하겠다고 문자를 보내려 했다. 근데 실수로 '개같은 내 인생'이라고 적어버렸다"고 털어놨다.

예상치 못한 오타에 출연진들이 폭소한 가운데 조혜련은 "그런데 박정민 씨가 '네, 잘 보셨군요'라고 태연하게 답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사과했더니 박정민 씨가 '어떤 거면 어떠냐. 봐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답해주더라"며 감동을 전했다.

이를 듣던 김효진은 "근데 톡은 항상 네가 먼저 보내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조혜련은 망설임 없이 "항상 내가 먼저 보낸다"고 인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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