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찾아온 행운의 상징 '블루문' 떴다

3년 만에 찾아온 행운의 상징 '블루문' 떴다

이슈팀 김주현 기자
2015.07.31 22:43
31일 밤 하늘에 뜬 블루문/사진=뉴스1
31일 밤 하늘에 뜬 블루문/사진=뉴스1

오늘(31일)밤 하늘에 뜬 보름달은 '블루문(Blue moon)'이다.

'블루문'이 '푸른 달'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블루문'은 한 달 중 두 번째로 뜨는 보름달을 뜻한다.

블루문의 원래 뜻은 3개월에 4번 뜨는 보름달 중 3번째로 뜨는 달이었다. 하지만 1946년 미국의 한 천문학 잡지가 '한 달 중 두번째로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한다'는 잘못된 기사를 게재하면서 정의가 변했다.

2월을 제외한 모든 달은 30일과 31일로 구성돼 있어 1일경에 보름달이 뜨면 30일이나 31일쯤에 또다시 보름 달이 뜨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를 계산해보면 '블루문'은 2~3년에 한 번 정도 일어나는 드문 현상이다.

한편 오늘날 블루문은 드물게 나타나는 행운의 상징이지만 과거 서양에선 보름달을 불길한 것으로 인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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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사회부 김주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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