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세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 쌍용동·불당동 방문

천안 세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 쌍용동·불당동 방문

김지성 기자
2020.02.26 14:32
/사진=천안시청 페이스북
/사진=천안시청 페이스북

충남 천안 지역 코로나19(COVID-19) 세번째 확진자 이동 경로가 공개됐다.

26일 천안시청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 지역 세번째 확진자인 47세 여성은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은 지난 19일 10시 쌍용동 뮤즈헤어에 출근한 뒤 이날 오후 8시 50분쯤 불당동 지웰더샵 피트니스센터에 갔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같은 미용실에 출근했다.

23일 오후 1시30분에서 2시30분까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에 갔고, 오후 3시10분에서 35분까지 유량동에 있는 정상갈비에 들렀다. 이후 불당동 지웰더샵 자택에 귀가한 뒤 이날 오후 6시15분에서 30분까지 씨유천안불당더샵점에 방문했다.

24일에는 오전 9시30분에서 10시5분까지 불당동 맑은이비인후과에 갔으며, 같은 동에 있는 나눔약국에 10시10분까지 머물렀다. 이날 오후 2시30분에는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했고, 오후 4시40분쯤 귀가했다.

25일에는 쌍용동 뮤즈헤어에 출근했다가, 이날 오후 3시40분 확진 판정을 받고 오후 8시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천안시 측은 "2월 19일부터 22일 기간 중 미용실 뮤즈헤어를 이용한 사람은 보건소로 전화를 달라"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말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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