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사진)가 4일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에 내정됐다.
정 내정자는 국내 여성학박사 1호를 기록한 여성학 전문가다. 참여정부 인사수석, 충북 여성정책관, 한국여성학회장 등 여성복지영역에서 여권 시장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1955년생인 정 내정자는 서울 진명여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에서 사회학 석사, 여성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2006~2007년 부총장을 지냈다. 학계에서는 2011년 27대 한국여성학회 회장을 맡아 활동했다.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균형인사비서관과 인사수석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노무현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
청와대는 "전문성과 풍부한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성폭력 대응과 피해자 지원책 강화 등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사회각계 적극 소통하면서 성평등사회 실현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아동청소년 보호 등 핵심정책을 책임있게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1955년생 △서울 진명여고 △이화여대 사회학과 △이화여대 사회학 석사 △이화여대 여성학 박사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 △서울사이버대 부총장 △한국여성학회장 △한국여성재단 이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