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항공기 추락' 생존 승무원들, 서울로 이송

'무안 항공기 추락' 생존 승무원들, 서울로 이송

김지은 기자, 김선아 기자
2024.12.29 17:59
29일 오전 9시 3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해 소방대원들이 사고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29일 오전 9시 3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해 소방대원들이 사고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 중 추락한 가운데 구조된 남성 승무원이 이대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29일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남성 승무원 A씨는 이날 오후 4시10분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에 도착했다.

A씨는 현재 이대서울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쯤 사고현장에서 목포한국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가족들의 동의 하에 거주지 근처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생존자인 20대 여성 승무원 B씨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된다. 구조된 B씨는 사고 직후 목포중앙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9시3분쯤 무안공항에 착륙하던 항공기가 외벽과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항공기는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로 B737-800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승무원 2명을 구조했다. 기체 후미부터 수색을 시작한 결과 현재까지 사망자 167명을 확인했으며 추가 사상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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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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