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현영(28)이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서 김건희 여사를 패러디했다가 하차하게 됐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주현영은 지난 9일 공개된 웹 예능 '사칭킨'에서 'SNL코리아'를 하차한 이유에 대해 "사실 하차할 때 제 입장은 기사로 나갔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많은 분이 제 입장이 나간 걸 모르신다. 제가 정리하겠다. 'SNL'을 정리한 이유를 비롯해 제 여러가지 상황은 기사화가 됐다. 그냥 그걸 믿어주시면 된다"고 당부했다.
앞서 주현영은 지난해 10월 약 3년간 출연해온 SNL코리아에서 하차했다. 그의 하차를 놓고 온라인에서는 주현영이 김건희 여사를 패러디해 SNL 코리아를 하차하게 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튜브에서 그의 하차를 다룬 영상은 적게는 조회수 10만, 많게는 400만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주현영의 소속사 측은 "하차는 1년 전 정해진 일"이라며 주현영이 'SNL 코리아' 하차 당시 제작진에게 보낸 편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서 주현영은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어떤 것도 보장된 게 없고 아쉬움이 남는 선택이 될 수도 있지만, 저는 조금 더 익숙하지 않고 불편하고 힘든 새 길을 개척해 나가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2019년 단편 영화 '내가 그리웠니'로 데뷔한 주현영은 2021년 'SNL코리아 시즌1' 주기자가 간다' 코너를 이끌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2022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SNL 날씨' 코너에서 배우 김민교와 함께 각각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