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의 현직 경찰관 2명이 폰지 사기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 북부경찰서는 경감급 경찰관 2명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경찰관들은 지난해 12월 감찰 부서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은 이력이 있다. 이들은 현재 관련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가 된 업체는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뒤 수백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업체 대표는 잠적한 상태다. 사건은 서울 경찰이 폰지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다.
부산 경찰 관계자는 "정식 수사 통보는 아직 없지만, 감찰 절차를 통해 연루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