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혜화경찰서 내부 한때 정전…"업무처리 불가 양해"

[단독]서울혜화경찰서 내부 한때 정전…"업무처리 불가 양해"

박진호 기자
2025.07.15 17:25
15일 오후 서울혜화경찰서에 정전으로 인해 업무처리가 불가하다는 안내문이 붙었다./사진=박진호 기자
15일 오후 서울혜화경찰서에 정전으로 인해 업무처리가 불가하다는 안내문이 붙었다./사진=박진호 기자

서울혜화경찰서 청사 건물 변압기에 문제가 발생해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로 인해 오후 7시까지 업무처리가 불가한 상황이다.

서울혜화경찰서는 공지를 통해 15일 저녁 7시까지 업무처리가 불가하다고 밝혔다. 건물 변압기에 문제가 발생해 교체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경찰은 민원인들에게 인근 서울성북경찰서와 서울동대문경찰서 등으로 안내 중이다.

이날 오전 7시쯤에도 혜화서 내부가 정전돼 엘리베이터 이용이 불가했다. 한 직원은 "오전에 엘리베이터가 작동하지 않았는데 50분 후에 복구됐다"고 말했다. 이후 비상 발전기를 통해 전력 공급이 재개됐으나 에어컨 작동은 불가했다.

일부 민원인들은 청사 정전 소식을 알지 못하고 방문했다가 다시 발길을 돌려야 했다. 한 여성 민원인은 "오늘 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경찰서 내부로 들어가려 했으나 방호 업무를 맡은 직원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돌아가시거나 수사관에게 연락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혜화서 청사 건물 변압기 교체 작업은 오후 7시쯤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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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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