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금속 제조 공장서 캄보디아 노동자 기계 끼여 사망

인천 금속 제조 공장서 캄보디아 노동자 기계 끼여 사망

양윤우 기자
2025.09.16 22:49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인천의 한 금속 제조 공장에서 40대 캄보디아 국적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16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인천시 동구 만석동 소재 금속 제조 공장에서 캄보디아 국적 40대 남성 A씨가 프레스기에 끼였다.

현장 신고를 받고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금속으로 된 원형 봉을 깎는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공장이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인 점을 확인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뉴스1에 "내부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A씨가 혼자 일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며,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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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우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양윤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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