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광고'한 165만 유튜버가 또…'음주 도주' 의혹 상해기, SNS 폐쇄

'뒷광고'한 165만 유튜버가 또…'음주 도주' 의혹 상해기, SNS 폐쇄

김소영 기자
2025.09.24 08:03
먹방 유튜버 '상해기'가 음주 도주 의혹 속 인스타그램을 삭제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먹방 유튜버 '상해기'가 음주 도주 의혹 속 인스타그램을 삭제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구독자 165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상해기(33·본명 권상혁)가 음주 측정 거부 후 도주했다는 의혹이 확산하자 SNS(소셜미디어)를 삭제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1일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됐으나 경찰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하며 도주를 시도, 현행범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가 1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A씨가 상해기라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상해기 SNS에 "음주운전 사실이냐" "해명하라" "실망이다" "착한 척했던 거냐" 등 비난 댓글을 남겼다. 상해기는 해명 대신 계정을 삭제했다. 상해기 SNS는 팔로워만 약 41만명에 달하는 인기 계정이었다.

상해기는 2018년 아프리카TV BJ로 시작해 2019년 유튜브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감자튀김 브랜드를 론칭해 전국 약 30개 체인점을 내는 등 사업가로도 주목받았다. 2020년엔 유튜브 뒷광고 논란에 휘말려 사과문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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