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감식 착수… 경찰, 20여명 수사전담팀 구성

국정자원 화재 감식 착수… 경찰, 20여명 수사전담팀 구성

김미루 기자
2025.09.28 13:15
28일 오전 대전경찰청·소방·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합동감식반 관계자들이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스1.
28일 오전 대전경찰청·소방·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합동감식반 관계자들이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해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합동 감식에 착수했다.

대전경찰청은 28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국정자원 대전 본원 전산실에 대한 감식 활동을 시작했다.

국정자원 화재 합동감식반은 경찰 8명, 국립과학수사연구원 5명, 소방 2명 등으로 구성됐다.

합동감식반은 불에 탄 리튬이온 배터리가 모두 반출된 전산실 내부에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광범위한 조사를 실시한다.

대전경찰청은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20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렸다. 사고 경위 및 화재 원인 규명에 필요한 정밀 감식을 벌인 뒤 사고 원인을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6일 저녁 8시20분쯤 대전 유성구 국정자원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67대와 인력 242명을 투입, 약 10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전날 오후 6시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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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기자

안녕하세요. 금융부 김미루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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