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도심혼잡 예상…대규모 집회·행진 어딘지 보니

추석 연휴 첫날 도심혼잡 예상…대규모 집회·행진 어딘지 보니

박소연 기자
2025.10.03 10:40
10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열린 자유통일당 '국민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5.10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스1
10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인근에서 열린 자유통일당 '국민저항권 광화문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5.10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뉴스1

추석 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진행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에 따르면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광화문 세종교차로~대한문교차로 구간에서 집회를 열고 오후 4시쯤부터 한강대로를 이용해 삼각지교차로 방면으로 행진한다. 신고 인원은 7만명이다.

천만인운동본부와 전군연 등 보수단체는 서울역과 서울시청 인근에서 집회 후 남대문로와 종로길을 이용해 행진한다.

공공운수노조는 오전 10시 서울역 동편 계단에서 전국 공항 총파업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다.

자유대학은 오후 2시에 흥인지문에서부터 광화문까지 행진한 후 오후 4시부터 광화문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고 인원은 1만 명이다.

전날 법원은 혐중 구호를 제한한 경찰에 대해 자유대학이 낸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다. 다만 법원은 이번 결정이 언어적·신체적 폭력이나 협박을 허용하는 의미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경찰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20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안내와 가변 차로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교통 통제 구간과 집회 시간 등 상세한 정보는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교통정보센터'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박소연 기자

기사로 말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