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미녀 심판이 축구장에 관중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28일(한국시간) 더선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4부에 해당하는 세리에 D와 5부에 해당하는 엑셀렌차에서 심판으로 활약 중인 줄리아나 비질레(23) 부심(어시스턴트 심판)에 대해 보도했다.
이탈리아 체세나 출신인 줄리아나는 볼로냐 대학교에서 국제외교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탈리아 심판협회(AIA) 경기 평가관들은 줄리아나가 심판으로 활동한 지난 3년간 모든 경기에서 높은 점수를 매겼다. 줄리아나는 그라운드 위에서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스타그램에 경기장에서의 모습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줄리아나는 팔로워 수 11만명을 거느린 인플루언서 겸 모델이기도 하다.
줄리아나는 화려한 휴가나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식사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린다. 특히 그는 볼륨감을 과시하는 과감한 커팅 디자인의 수영복 차림의 사진을 게재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현지 매체인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줄리아나의 존재가 실제로 경기의 관중 수를 늘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경기장 안팎에서의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언젠가는 줄리아나가 세리에 A에서 심판을 보는 날도 올 것으로 보인다고 바라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