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윤상호·김신·김병주 등 전담법관 3명 임용

대법, 윤상호·김신·김병주 등 전담법관 3명 임용

양윤우 기자
2026.02.02 17:09
윤상호 신임 형사 전담법관. 사진제공=대법원
윤상호 신임 형사 전담법관. 사진제공=대법원

대법원이 법조 경력 20년 이상을 갖춘 신임 전담법관 3명을 최종 임용했다.

대법원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무궁화홀에서 윤상호·김신·김병주 등 신임 전담법관 3명에 대한 임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전담 법관은 형사 분야 2명, 민사 분야 1명으로 총 3명이다. 신임 전담 법관들은 오는 3일부터 20일까지 사법연수원에서 연수받은 후 오는 23일부터 각급 법원에 배치된다.

윤상호 신임 수원지법 형사 전담법관(사법연수원 29기)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3년 청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울산지검·인천지검 공안부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장 등을 거쳤다. 2019년부터 변호사 생활을 시작해 최근까지 법무법인 지평에서 활동했다.

윤 신임 전담법관은 대형 산재·노동·선거·강력·기업 형사·재산범죄 등의 분야에서 업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검찰 근무 당시 산업안전 수사 실무와 보이스피싱 수사 실무 등 수사실무서를 저술했다. 변호사로 활동하면서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해설과 대응책을 냈다. 정의감과 균형감각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김신 신임 형사 전담법관. 사진제공=대법원
김신 신임 형사 전담법관. 사진제공=대법원

김신 신임 서울남부지법 형사 전담법관(31기)은 2005년 대전지법 판사로 임영돼 전주지법·수원지법 평택지원·서울중앙지법 등에서 부장판사로 재직했다. 2022년 법무법인 케이씨엘에서 개업 후 그해 제이케이로 옮겼다.

김병주 신임 민사 전담법관. 사진제공=대법원
김병주 신임 민사 전담법관. 사진제공=대법원

김병주 신임 서울중앙지법 민사 전담법관(29기)은 법무법인 한미와 광장을 거쳐 삼성전자 법무팀과 법무법인 동인에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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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우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양윤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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