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 두 마리를 쫓아냈으나 다시 돌아오는 꿈을 꾼 뒤 복권 1등 5억원에 당첨됐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스피또1000' 102회차 1등 5억원 당첨자 A씨 사연을 소개했다. A씨가 복권을 구매한 곳은 충남 공주시 한 복권판매점이다.
A씨는 주기적으로 로또복권과 스피또를 구매해왔다고 한다. 그러던 중 최근 뱀 두 마리가 나오는 꿈을 꿨다. A씨는 꿈에서 깜짝 놀라 뱀을 쫓아냈으나 두 마리 모두 다시 돌아왔다.
꿈에서 깬 A씨는 길몽이라는 확신은 없었지만, 평소와 달리 특별한 꿈이라는 생각이 들어 로또 복권과 스피또를 샀다. 당첨 여부를 확인한 A씨는 놀랍게도 1등에 당첨됐다.

A씨는 "처음에는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 됐다. 이내 당첨 사실을 알고 가족들과 손뼉 치면서 환호했다"며 "이런 행운이 우리 집에도 찾아와 행복하다. 항상 베풀면서 살겠다. 감사하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대출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대출 부담이 줄어 마음이 가벼워질 것 같다"고 기뻐했다.
스피또1000은 행운 숫자가 나의 숫자 6개 중 하나와 일치하면 해당 당첨금을 받는 즉석 복권이다. 판매 가격은 1000원이며 1등 당첨 매수는 매회 11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