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인 척 금은방 들어온 30대, 2000만원 상당 금목걸이 훔쳐 도주

손님인 척 금은방 들어온 30대, 2000만원 상당 금목걸이 훔쳐 도주

채태병 기자
2026.03.06 21:55
절도 범죄 관련 삽화.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절도 범죄 관련 삽화.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찰이 손님인 척 위장해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30대 남성을 추적 중이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금은방에 30대 남성 A씨가 방문해 시가 20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쳐 도주했다.

손님인 척 금은방에 들어간 A씨는 금목걸이를 몇 개 착용해 보더니 기회를 틈타 현장에서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A씨 신원을 특정했다. A씨는 일정한 주거지나 직업 없이 노숙 생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범행 며칠 전에도 금은방 인근 공실 상가에서 숙식을 해결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추적하고 있다"며 "검거하는 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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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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