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주거복지센터 대상 2억 규모 '아이디어' 공모…현장 정책 찾는다

GH, 주거복지센터 대상 2억 규모 '아이디어' 공모…현장 정책 찾는다

경기=이민호 기자
2026.04.03 16:32
GH 신사옥 전경사진./사진제공=GH
GH 신사옥 전경사진./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도내 27개 시·군 센터를 대상으로 2억원 규모의 '2026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는 각 센터의 여건을 고려해 신규 센터 참여를 독려하는 '참여형'과 기존 센터의 성과를 겨루는 '경쟁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여 저변 확대와 정책 성과 향상을 동시에 기대한다.

GH는 우수 사례집을 제작하고, 효과가 입증된 아이디어를 내년도 '경기도형 주거복지 정책 사업'으로 채택해 도 전역으로 확산하는 체계적인 '정책 환류 시스템'을 가동할 계획이다.

공모는 이달 중 공고를 거쳐 5월 심사 및 선정, 6월 본격적인 사업 추진 일정으로 진행된다.

GH는 지난해 공모에서 시흥·고양·부천 등 5개 시·군의 우수 사업을 선정해 운영했다. 이 중 주민 호응과 실효성이 높았던 '생활밀착형 집수리 교육'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공모는 현장에서 검증된 사업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발전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성과가 입증된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산해 경기도형 주거복지 모델로 단단히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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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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