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 26도' 초여름 더위 당분간 지속…큰 일교차는 '유의'

'서울 낮 최고 26도' 초여름 더위 당분간 지속…큰 일교차는 '유의'

박진호 기자
2026.04.13 10:09
완연한 봄날씨가 찾아온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완연한 봄날씨가 찾아온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들이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

월요일인 오늘(13일)은 낮 최고 기온이 영상 26도에 이르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주 내내 비슷한 수준의 온화한 날씨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오르면서 전국 대부분에서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7도~영상 13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5도~영상 2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9℃ △인천·춘천 8℃ △강릉 13℃ △대전 10℃ △대구·전주·광주 11℃ △부산·제주 13℃ 등으로 관측됐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6℃ △인천 23℃ △춘천 25℃ △대전 26℃ △대구 23℃ △전주 25℃ △광주 24℃ △부산·제주 20℃ 등이다

초여름 날씨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단기예보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낮 최고기온은 25도를 웃돌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 주말까지도 비슷한 수준의 기온이 예상된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날 제주도에서는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으로 예보됐다. 이외에 남부지방 역시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4~15일에도 남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소식이 있다. 해당 기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 미만 △경남 남해안 5㎜ 미만 △제주도 5~30㎜ 등이다.

한편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4일 서울 등 중부 지역은 대체로 '보통'을, 그 밖의 지역은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일평균 농도가 대체로 '좋음'을 유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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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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