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면 한 그릇 가격이 4000원을 넘어서는 상황에 돈가스와 라면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6000원에 판매하는 분식집이 있어 누리꾼들의 극찬을 받았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돈가스+라면 세트 6000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유튜브 쇼츠를 공유한 글로, 한 분식점이 '돈가스+라면' 세트를 6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영상이 포함됐다.
이 쇼츠는 구독자 4만9000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시소아빠 맛집탐방'에 올라온 영상으로, 지난 3월 업로드된 후 최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은 '제물포에서 26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추억의 분식집 ○○○○○○'라며 이 가게를 소개했다.
시소아빠는 "밥양도 많고 돈가스는 바삭하다. 라면은 딱 분식집 라면"이라며 "6000원의 행복"이라고 후기를 전했다.
이 분식집은 라면과 돈가스 외에도 '쫄면+돈가스' '카레덮밥+돈가스' '햄 김치덮밥+돈가스' '고기 김치덮밥+돈가스' '참치 김치덮밥+돈가스' 등 다양한 세트 메뉴를 6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안하게 못 먹겠다" "저건 장사가 아니라 나눔, 베풂, 사랑이다" "라면 한 그릇 값 아니냐" "우리 동네는 김밥 한 줄이 6000원이다" 등 댓글을 달며 극찬했다.
해당 가게를 안다는 한 누리꾼은 "사장님이 2001년 가게를 여시고 아직도 영업하고 계신다. 진짜 친절하고 가격도 좋고 맛도 좋다. 제물포역 상권이 다 죽었는데 다시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경험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