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암표상, 징역형·10억 추징…"선처 없다" 경고

세븐틴 암표상, 징역형·10억 추징…"선처 없다" 경고

차유채 기자
2026.09.2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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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콘서트 암표를 판매한 일당이 실형 등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그룹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6.04.05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그룹 세븐틴의 콘서트 암표를 판매한 일당이 실형 등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그룹 세븐틴.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6.04.05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그룹 세븐틴의 콘서트 암표를 판매한 일당이 실형 등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2026년 3분기 기준 진행 중인 법적 조치 관련 내용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 티켓을 부정거래 해온 전문 암표상 검거와 처벌을 위해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그 결과 최근 검거된 전문 암표상 중 일부에게 각 징역 1년 8개월과 1년 4개월의 실형, 합산 10억원 이상의 추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외에도 다른 전문 암표상, 특히 해외에 기반을 둔 이들에 대한 수사절차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암표상들에 의한 티켓 부정거래에 대해서 선처 없이 끝까지 추적해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 명예훼손에 대해서도 사법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최근 1심 재판에서 벌금 200만원이 선고된 사례도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에 불복한 피고인이 항소를 제기해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라며 "당사는 항소심에서도 해당 피고인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븐틴은 2015년 데뷔해 'HOT', '손오공'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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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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