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광장 M&A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2층 라일락룸에서 개최된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됐으며 약 500여 명의 국내 M&A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광장 M&A 포럼은 M&A 분야의 최신 이슈를 소개하고 M&A 실무자들 사이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 이래 매년 가을에 열리고 있다.
세션 1에서는 광장의 김경천(사법연수원 35기)·권구범(연수원 43기) 변호사가 '개정 상법·자본시장법에 따른 상장회사 M&A의 실무상 변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들은 상장회사 지배지분 인수 후 합병·주식교환으로 이어지는 가상 사례를 바탕으로 △신주·구주 혼합 인수거래 제한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논의 △특별위원회 설치 등 공정성 강화 조치 △합병가액 산정 기준 변화 등 거래 단계별로 달라지는 주요 쟁점과 실무상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세션 2에서는 광장 이희웅(연수원 38기)·박지혜(연수원 41기)·김태용(변호사시험 3회) 변호사가 '기술안보와 M&A'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들은 미·중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강화되고 있는 산업기술보호법·국가첨단전략산업법상 해외인수·합병 규제와 외국인투자촉진법상 안보심의 제도를 살펴봤다.
광장 기업자문그룹의 문호준 대표변호사(연수원 27기)는 "올해 M&A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변화된 환경 속에서 과거와는 다른 규칙과 기준이 적용되기 시작했다는 점이며 특히 기술안보가 M&A 거래에 미치는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는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서 광장 변호사들이 직접 경험하고 축적한 실무적 통찰과 노하우를 담아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광장은 1977년 설립된 이래 한국의 대표적인 로펌으로 성장해 왔다. 광장은 각기 다른 전문분야의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변리사, 전직 관료, 박사 등 다수의 전문가들이 소속돼 유기적 협업을 통해 최적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A 법률 자문 명가로 알려진 광장 기업자문그룹에는 M&A 전문 변호사 약 150명과 회계사·세무사·관세사 약 30명이 포진해 있다. 기업자문그룹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전문성과 노하우에 더해 올해 새롭게 출범한 기업법연구센터와 경영권분쟁센터를 통해 관련 법률 및 실무 쟁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심층 분석함으로써 복잡하고 다양한 이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